5월 31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에서 한화 이글스의 전설적인 투수 송진우 전 감독이 깜짝 등장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그는 연단에 올라 “야구와 정치 모두 유능한 에이스가 필요하다”며, “저는 그 에이스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송진우 전 감독은 자신의 등번호인 ‘21번’이 새겨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이 후보에게 선물하며 “21대 대통령이 되라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이 후보 또한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날 유세 현장은 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