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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진·영상 작업을 하는 여성 프리랜서 작가들 사이에서
불쾌하고도 위험한 의뢰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한 남성이 여성 사진작가들만을 대상으로
“신혼 첫날밤 촬영을 부탁한다”는 의뢰를 돌리고 있으며,
그 대가로는 무려 800만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건 개요
- 의뢰 내용: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예술적으로 촬영해달라”
- 보수 제시: 800만 원 (일반 스냅 촬영보다 10배 이상 높은 금액)
- 대상: 여성 작가만을 선별적으로 접촉
- 접근 방법: SNS, 이메일, 포트폴리오 플랫폼 등 통해 1:1 메시지
- 요청 방식: 감성적인 문구, 미학적 해석, 부부의 사랑 강조 등을 동원
해당 의뢰는 겉보기에 정중하고 예술적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촬영 콘셉트 자체가 지나치게 사적이며 성적인 내용을 내포하고 있어,
여러 작가들이 이를 성적 착취 시도, 또는 위험한 범죄의 전조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단순한 ‘이상한 요청’이 아니다
문제는 이 의뢰가 여성 작가만 골라 접근했다는 점입니다.
남성 작가들에게는 동일한 요청을 보내지 않았고,
프로필에 여성 이름 혹은 여성 사진이 있는 계정에만 의뢰가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성희롱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심각한 위협 요소를 포함합니다:
- 🔴 의도적 성적 대상화
- 🔴 성범죄 유도 또는 몰카 가능성
- 🔴 작가의 물리적 안전 위협
- 🔴 직업적 정체성과 자존감 침해
🛡️ 작가들이 꼭 알아야 할 대응 요령
✅ 1. 의심스러운 의뢰는 반드시 거절
– 내용이 과도하게 감정적이거나 “당신만 가능할 것 같아요” 같은 말은 경계
✅ 2. 대화 내역 반드시 캡처
– 추후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핵심 증거가 됩니다.
✅ 3. 작가 커뮤니티에 공유
– 동일한 피해를 예방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 4. 플랫폼 및 경찰에 신고
– DM/SNS/email 모두 성희롱으로 간주될 경우 정식 신고 가능
✅ 5. 단독 미팅은 절대 금지
– 촬영 전 반드시 동행자 동반 or 사전 계약서 서명 필수
🗣️ 작가 커뮤니티가 서로를 지켜야 합니다
프리랜서 여성 작가들은 많은 경우 혼자 일하고, 혼자 만나고, 혼자 촬영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수상한 의뢰는 범죄 피해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짧고, 노출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여러분의 경험이 비슷했다면 꼭 댓글로 사례를 공유해 주세요.
👉 또한 이 글을 작가 지망생, 포트폴리오 사이트 이용자들과 공유해 주세요.
이 글은 예술과 노동의 경계를 악용하려는 위험한 시도를 알리고,
여성 작가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피해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함께 퍼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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