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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연예계와 언론계를 아우르며 활발히 활동했던 개그맨 겸 배우 이재포(65) 씨가 사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이 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이재포 씨는 2020년 11월 22일, 인천시 강화도 소재 한 펜션에서 지인 B 씨에게 “아내가 옷가게를 운영하는데 요즘 코로나로 좀 힘들다”며 “옷가게 운영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 2,000만 원만 빌려주면 바로 갚겠다”고 말하며 2,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금액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고, 금융권에 다액의 채무까지 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방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 씨는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벌금 선고 배경과 재판부 판단

다만 재판부는 “이 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피해자 측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동종 범죄 전력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재포 씨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으며 형사 사건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재포의 연예계와 언론계 활동

이재포 씨는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제4공화국’, ‘킬리만자로의 표범’, ‘은실이’, ‘야인시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2006년부터는 언론인으로 전향해 기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름은 다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씁쓸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연예계와 언론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던 이재포 씨의 사기 혐의 사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대중의 신뢰를 잃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래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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