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프로야구 선수, 보이스피싱 가담으로 징역 7년 구형…선고는 다음달 12일

 

전직 프로야구 선수, 보이스피싱 가담으로 징역 7년 구형…선고는 다음달 12일

2025년 5월 19일, 충격적인 범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받은 것입니다.

피고인 A씨(26세)는 2018년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2군에서 활동했으나, 2020년 방출 이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범죄의 길로 빠졌습니다.

그는 2024년 6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환전책' 역할을 맡아 약 1억 9천만 원 규모의 범죄 자금을 관리·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이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범죄 내용과 구형

🧑‍⚖️ 법정 최후 진술

법정 최후 진술

A씨는 법정에서 “야구 외에는 사회 경험이 거의 없었고, 그 점이 판단을 흐렸다”면서,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A씨가 단순 가담이 아닌, 조직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정황을 강조하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선고일은 2025년 6월 12일

해당 사건의 최종 선고는 2025년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판결은 스포츠계 출신 인사의 범죄에 대한 경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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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반향과 스포츠인의 책임

사회적 반향과 스포츠인의 책임

운동선수는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런 인물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은 대중의 실망감을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로 치부하기 어렵고,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물일수록 그만큼 책임 또한 무겁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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